블로그 스티커 - B형



2010/02/07 21:38

적십자회비에 대한 의문 말할거리

적십자 회비에 대한 의문.

1. 적십자 회비는 왜 지로 영수증으로 오는가?
회비는 '모임을 만들거나 유지하기 위하여 그 모임의 구성원에게 걷는 돈'이란다.
(출처 : 네이버 사전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3407900)
그런데 적십자 회비는 집집마자 우체통에 지로 영수증으로 꽂아 주신다.
그런데 난 적십자사에 회원으로 가입한 적이 없다.
적십자사의 직원도 아니며 내가 아는 한 적십자사의 구성원이 아니다.
그런데 회비를 내란다.
뭐냐 대체.

회비는 모임의 구성원에게 걷는 돈이라는데,
구성원도 아닌 나한테 왜 이런걸 내라고 하는거지?
대체 왜?

회비란 단어를 쓰지를 말던가.
생긴 것도 꼭 가스나 전기 같은 공과금 청구사랑 비슷하게 생겨서
모르는 사람은 이걸 꼭 내야하는 것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공과금인 줄 알고 내는 분들도 계시단다.
이걸 의도한거라면 적십자사는 정말 대단한 거다.
의도하지 않았다면 당장 양식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2. 왜 강요하는가.

적십자사가 강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동네 통장님이 이런 글을 쓰셨겠지.
근데 대체 왜 "꼭" 이란 단어까지 써가며,
우체통도 아니고 현관문에 일일이 꽂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것일까?
적집자회비 안 내면 통장님께 불이익이라도 있는건가?
아니면, 적십자회비를 많이 내면 통장님께 이익이 돌아가는건가?
분명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돈이라고 적혀있는 것 같은데 무엇 때문에 꼭 부탁한다는 말을 적었어야 하는걸까??
알 수가 없다.


3. 적십자사는 왜 내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

적십자사가 대체 뭔데 내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가?
그것도 실명과 주소를.
이메일 주소 하나만 유출해도 난리가 나는 세상인데,
실명과 주소라는 엄청난 개인 정모를 가지고 있다.
나 하나 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사람이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건가?
대체 왜 이런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걸까?
헌혈한 후 검사 결과를 보내주기 위해서?
그러면 헌혈을 하지 않은 사람들 한데는 지로용지가 안 오는건가?
헌혈한지 오래 된 사람들은?

참, 나는 이 집에 이사온 다음에 헌혈 결과를 이 주소로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내 주소를 알고 있는거지?



덧, 지로용지 한 장에 유난 떠는 것 같은데...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상하다. 직접 전화해서 물어볼까...?

2010/02/04 21:45

찐빵사러 안흥으로 고고싱 먹거리

안흥찐빵을 사러 갑니다.
충주에서 차를 타고 꾸역꾸역~
산넘고 물을 건너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까지 갑니다.



도착했습니다.
어마마마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_-*
아.. 근데 2호점이라니.. 여기 본점이었는데-_-a
그러고보니 간판도 바뀌고 외관도 좀 바뀐 것 같네요.

너무 간만에 왔나봅니다.


내부는 허름합니다.
안쪽 주방(?)에선 열심히 찐빵을 찌고, 앞에 노란 장판이 깔린 저기서 빵을 줍니다.



오랫만에 보는 연탄 난로네요.
제법 따뜻합니다.
기다리는 손님이 좀 있어서 기다려야했습니다.
게다가 여러 상자를 사야해서 더 기다려야하구요.


또다시 어마마마가 출연하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전에 왔을 때는 이 난로를 못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저 따만한 솥에서 열심히 찐빵을 찌지만,
기다려야합니다.
내 순서는 언제나 오려나...


드디어 기다리던 찐빵이 나오네요.
네 상자.

아직 두 상자 남았습니다-_-;


방금 쪄낸 찐빵들이 소쿠리에서 식기도 전에 박스로 들어갑니다.

사실은 안흥에서 멀지 않은 청일이란 곳에 외가집이 있어
들어가는 길에 들러서 산겁니다.
외가집에서 점심을 먹고 띵가띵가 놀다가
어머니는 차를 몰고 집으로,
저는 원주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제 옆자리엔 찐빵 다섯 박스가 있네요.
아.. 옆구리가 든든합니다.


음...

그런데
이 많던 찐빵이 다 어디갔을까요-_-a

2010/02/04 21:27

아바타 4D 볼거리, 들을거리



100만년 늦은 포스팅~
지난주 토요일, 12시 20분 상영 아바타 4D를 봤습니다.
모 놀이 공원에 있는 놀이기구 같더군요.
3D 입체 안경을 쓰고, 의자는 움직이고,
꽃(?)밭에선 꽃 향기가 나고, 불타는 장면에선 불 냄새가 납니다.
하늘을 나는 장면에선 바람이 불고,
발목을 잡히는 장면에선 발목에 바람이 붑니다.
보는 것 많이 아닌 체험하는 영화라더니 어느정도 맞는 것 같네요.
영화에만 집중하기엔 힘들겠지만,
영화를 즐기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 30분 정도 졸면서 본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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